사세보 초등학생 동급생 살인사건[일본]

by 어푸 posted Oct 11,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04년 6월1일 일본 나가사키 현 사세보 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홈페이지에 신체적 결함을 조롱했다는 이유로 빈교실에서 동급생을 카터칼로 가해해 사망시킨 사건이다.

오오쿠보 초등학교 재학중이였고 피해학생은 미타타라이 시토미로 일간지 사세보 지국장의 딸이라고한다.

Screenshot_20191011-090052_Chrome.jpg

일본에서도 초등학생이란 신분과 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크게 파문이 일었다.

당시 미성년자였던 가해자는 실명거론을 법적으로 할 수 없어서 네티즌들이 가해학생이 입고있던 옷에 nevada라는 글귀때문에 네바다땅이라고 불렸다.땅은 모에계열의 호칭이라고 한다.당시 나이 11세


살해동기

학급에서 운영하는 게시판에 피해학생 미타타라이 시토미가 가해학생 네바다땅의 신체적 특징을 조롱하는 글을 게시하자 범행을 계획했다.
게시글은 제3자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미타타라이 시토미를 죽일정도의 글은 아니였다고 한다.


살해과정

2004년 6월1일 오전시간이 끝난 후 점신시간에 네바다땅은 아무도 없는 빈교실로 미타타라이 시토미를 불러내 커튼을 치고 손으로 눈을 가린채 커터칼로 목에 깊이 10cm 정도의 상처를  냈고 왼 손목에도 10cm정도의 뼈가 보일 만큼의 상처와 난도질로 살해했다.
그런데 네바다땅은 살해현장을 15분동안 떠나지않고 미타타라이 시토미의 숨이 멈출때가지 발과손으로 짖밟아 확인하며 머물렀다고 한다.
그리고 피칠이 된채 교실로와 선생에게 미타타라이 시토미를 죽인 사실을 알렸다.

Screenshot_20191011-115410_Samsung Internet.jpg

Screenshot_20191011-115323_Chrome.jpg당시 네바다땅은 장래희망이 만화가로 본인 홈페이지도 있었나보다.본인 pc에서 잔인한 이미지와 동영상이 나왔고 동급생을 죽여 마지막에 남는자만이 살아남는 영화인 배틀로얄도 대여점에서 빌려 보았다고 한다. 

배틀.jpg

한 방송매체에서 소개된 그림에서는 삐뚤한 글씨체로 한글로 '좋은 하루 되세'요란 글귀도 있었다. 또한 홈페이지에는 살인을 계획하는 글을 남겼다.

Screenshot_20191011-113458_Chrome.jpg

이후 네바다땅은 2004년 9월 15일 일시 수감되어 도치기현 이감되었고 2013년까지 복역 후 출소한 상태다.

쇼킹한 사건이여서 언론에서 대서 특필하게되는데 뜻밖에 귀엽게 나온 사진으로 팬텀이 생기는 귀이한 현상이 2ch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로부터 생기게 되었다.네바다땅이는 예명은 이때 나왔다.
방송에 나온 네바다땅이 그린 그림에서 본인 이름이 우연하게 나오면서 실명이 거론되었다.실명은 츠지 나츠미.

Screenshot_20191011-075024_Chrome.jpg

귀여운 외모덕에 피갑칠한 네바다땅을 형상화한 팬아트와 코스프레까지 등장.
이하 잔혹적인 팬아트,혐주의

네1.jpg네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