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치 에어콘 냄새 이걸로 버텨보자.에바크리너 diy

내용물은 에바크리너,연결관,고무마게,사용설명서가 있고 고무마게는 꼭 잊어버리지않게 잘 놔둔다.

첫번째로 콘솔박스 분리를 위해 온갓 잡동사니를 뺀다.락을푼다.돌려서 빼낸다.표시부분을 눌러 빼낸다.양쪽2개빼낸 부품들은 밟거나 잊어버리지않게 잘모셔 두자.처음에 얘기했듯이 부러지거나 잊어버리면 몸이 고달퍼지고 시간이 걸리니 주의!!

다음은 에어콘필터를 빼내고 커버를 닫는다.이부분도 에바크리너액이 나오니까 미리 빼는거다.그리고 뺀김에 에어콘필터도 작업후에 바꾸도록하자.

두번째로는 하단 덮게 분리다.이 부분은 블루어모터 있는 부분이니까 모터 분리해서 새척할사람은 하면된다.주먹드라이버 필요.일이 많아지니 난 하지 않았다.십자드라이버로 푼다.하단에 락이 두개 있는데 손으로 살짝 몸쪽으로 잡아 빼면된다.검은색 부분이 블루어모터다.

조수석 바닦에는 신문지를 발쪽부터 잘 깔아둔다.꼭 깔자.꼭

이 부분에 구멍을 낸다.구매한 드릴날을 사용하면 구멍이 딱 맞다.

이곳에 구매한 에바크리너 연결관을 넣는다.에바크리너는 흔들어서 거품이생기게 한다.그래야 물이 아닌 거품이 스며들어 간다.

연결을 했으면 차 시동을 키고 에어콘 최대 내부통풍으로 바꾼다.이 부분은 설명서에 잘 쓰여있으니 읽어보자.

시동과 에어콘 켠 상태에서 에바크리너 액을 주입하는데 넣다가보면 거품이 가득차서 커컥되니까 조금기다렸다가 소리가 잦아들면 다시주입하면되고 양이 남아 있는데 안들어갈 때는 에바크리너를 흔들어서 다시넣자.

에바크리너를 다 넣은 후에는 시동을 끄고 10분 정도 있으면 아래 사진 같이 검은 것들이 나온다.뭔가 시원해 지는 느낌이다.

마지막으로 10분이 지난후에 다시 시동을 켜고 에어콘도 최대로 킨다.그러면 이렇게 에바에 남아 있는 거품들이 나오는데 이걸 그냥두면 차안이 튀어나오는 거품들로 위기가 찾아오니까 화장지나 걸래나 수건으로 미리 송풍구를 덮자.거품이 완전히 밖으로 나올 때까지 30분 정도 에어콘을 켜두면 상쾌한 인공의 향이 차안에 퍼지는데 아이가 타거나 향이 거북하면 문을 열어 놓고 작업하면된다.

이 작업이 끝나면 구멍을 냈던 곳에 고무마게로 막는다.마지막으로 새로운 에어컨 필터 교체한 후에 커버와 콘솔박스를 조립하면된다.하단커버는 안쪽 표시한부분을 먼저 끼고 위로 덮으면 딸깍하고 락이 걸린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다라는 명언이 있으니 나머지는 분해 작업을 참고하자.

이 작업이 끝내는데 대략 한시간 정도 걸린다.기다리는 시간이 지루 할건데 차에 왁스라도 바르다보면 시간 잘간다.

그럼 행운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