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 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한가지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당신은 이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마지막회 나래이션으로나오는 대사를 수상소감으로 감동을 주었다.

눈이 부시게 명대사

아들이  사고로 다리를 잃어 강하게 키우고자했던 어머니...눈이와서 등교하기 싫어 하는 다리를 잃은 아들에게 매몰차게 등교 하라고 한다. 아들은 눈올 때마다 집앞에 치워져있던 눈이 이웃집 아저씨가 쓸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치매가 온 어머니가 눈을 쓸고 있다.

ㅡ뭐 하시는 거예요 지금

3눈.png

ㅡ눈 쓸어요. 눈이 오잖아요.

   우리 아들이 다리가 불편해서…….

   학교 가야하는데, 눈이 오면 미끄러워서.


5눈.png

2눈.jpg

ㅡ아들은, 몰라요 그거.

8눈.png

ㅡ몰라도 돼요. 우리 아들만 안 미끄러지면 돼요.


4눈.png

ㅡ이제 그만 쓰셔도 돼요.

ㅡ아니에요. 눈이 계속 오잖아요.

ㅡ아드님, 한 번도 안 넘어졌대요.

    눈 오는 날, 한 번도 넘어진 적 없대요.

ㅡ정말이에요? 다행이네요.

1눈.jpg

ㅡ엄마였어.

    평생 내 앞의 눈을 쓸어준 게…… 엄마였어.

9눈.png



자유게시판

생소한 자유

  1. 생각대로 안되는게 싸움

  2. 테슬라 충돌 회피 시스템

  3. 가정의달이라 사장ㅅㄲ한테 5만원씩 모아주는게 어떠냐는 과장ㅅㄲ

  4. 강동원의 해명

  5. 서양 선진국들이 코로나19를 대처하는 한국을 평가하는 자세

  6. 2020년 구정 특선 영화 편성표(1/24~1/27)

  7. 김혜자님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 눈이부시게

  8. 유럽 귀국후 코로나19 확진 접촉자 0명 (미담주의)

  9. 일본 방사능 현재 상황

  10. 대기업 복지 클라스

  11. 안녕?오토바이?

  12. 의자의 재탄생

  13. 운전미숙? 차량결함(급발진)

  14. 신해철 마지막 강연

  15. 라면이 안 좋은 이유

  16. 빌딩 위에 집

  17. e스포츠는 스포츠인가?

  18. 카페에 갑자기들고 나타난 이것.gif

  19. 몇명 일까요?

  20. 목숨을 건 다이빙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